요즘 심각하죠.
정말 많은 오리랑 닭이랑 살처분 당했어요.
2700만마리인가?
우리나라 인구수로 따지면 절반 이상이 살처분 당한건데요.
조류인플루엔자 막읍시다 김솔희 아나운서 빨간재킷 입은 모습과
6시 내고향에서 안나오는 강서은 아나운서까지 동원되었네요.
당국의 초기대처 미흡과 얼렁뚱땅식 살처분, 그리고 2014년(H5N8형) 1400만마리인가? 아무튼 그 보다도 더 많은 살처분 당했고,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가네요.
정부에서 20% 보조는 해준다지만, 실질적으로 살처분당한 농가는 자부담이 200%의 손해를 떠않는답니다.
그리고 매몰비용이 많으면 수억대 들어가는데 그것도 다 농가 자부담이라고 하네요.
지금 출하 최적기에 맞은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농가들은 정말 모두 울고 있답니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법이나, 말도안되는 떠안기식 기준들 때문에 축산업민들은 속이 타들어간다고 하네요.
예전에도 방송에서 여러번 봤지만 이번에도 나왔는데 가축들도 면역력을 기르면 궂이 살처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레도 보도되었네요.
이번에 특별출연하게 된 강서은 아나운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피해를 막읍시다 김재원 아나운서 김솔희 MC
이 방송은 처음 발생 시점에서 약 40여일 후 ...
당국도 이제서야 위기의식을 느꼈나봅니다.
산란계 및 육계 엄청난 양의 살처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감염,
꼭 철새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라는 것까지 다루고 있네요.
H5N6 정말 강력한 조류독감이네요.
이 조류독감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H계열의 바이러스와 N계열의 바이러스가 만나 조합을 하는데요.
H1N1부터 시작을 해서 계속 조합을 해 나갑니다.
하지만 꼭 순서를 정해서 조합을 해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직접 작성한 예시표입니다.
2016년도 고병원성 AI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
독감바이러스는 이런식으로 조합해갑니다.
2014년 발생한 조합도 강했지만, 이번 H5N6은 더 강했죠.
갈수록 많이 사용하는 항생제나 약품의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 조합은 앞으로 해가 갈수록 더 강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조합이 항상 강력하게 오지는 않습니다.
정말 강한 조합이 있는가 하면, 온듯만듯 지나가버리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도 있을 것입니다.
75도시 이상에서 사멸한다니 100도시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해서 먹으면 인체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번 경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