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故 주다하 영암 교차로에서 갑작스런 교통사고 사망 추모합니다.
- 연세대 출신 엄친딸 故 주다하 사망원인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충돌해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목숨을 잃게 된 것입니다.
5월 15일 스승의날이였네요.
아침 8시 40분쯤 일어난 사고입니다.
연세대 출신이며 재학시절 레이싱모델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최고의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그룹 탑걸 결성 후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2013년 개그맨 윤형빈 데뷔전인 '로드FC 14'대회 로드걸로 나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한 때는 김정은의 와이프라는 터무니없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었고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다하양을 추모합니다.
한편 동료 모델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료 모델 한소울님이 15일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려 추모하였습니다.
“신인 때 같은 팀으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항상 웃으면서 칭찬과 격려, 용기, 조언까지 너무 감사했다”
“이번 용인스피드웨이에서도 먼저 웃으면서 반겨주시는 언니의 모습 잊지 않겠다”
“정말 최고 좋은 선배이고, 최고의 레이싱모델인 주다하 언니,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세요”
라며 그녀를 회상하며 기렸습니다.
인스타그램 출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ㅠㅠ
정말 예쁘시고 능력 좋으신데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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