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목요일

강용석광고, '너! 고소' 광고로 변호사 품위훼손 심사 논란

오늘 아침 여러 뉴스채널을 돌려보던 중 강용석광고 뉴스가 많이 나왔다.
보니까 '너! 고소' 광고를 한 것인데, 지하철 등에 법무법인 광고지를 붙여 놓고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재미있다는 듯이 찍어대고 있다.

일단 관심은 성공한 것 같다.
평소 강용석 하면 머리좋은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심심치 않게 다른 사람과 마찰을 빚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욕석씨가 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가 문제가 되어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심사를 받는다고 한다.
사유는 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광고사진이 어떻길래?


(사진 YTN 캡쳐)

광고에 강용석 변호사의 사진이 있고 '너! 고소'라는 문구에 삿대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ㅏㄷ.

강용석 변호사는 그동안 아나운서 집단 갈등 및 개그맨 고소 등으로 '고소왕'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광고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서울변호사회는 심사를 거쳐 해당 광고가 품위 훼손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정 공고를 보낼 계획이라 한다.

앞서 유명한 여성 블로거와 해외에서 찍은 사진 때문에 불륜설이 나서 블로거 남편으로 부터 피소돼기도 했는데 불륜설은 전면 부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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